还有一个星期

이제 드디어 일주일 남았다.

첨 여기오자마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바쁘기도 하고

나름 중국유학기도 조금 끍적거렸던거까지 생각나네.

이제 돌아가려자니 뭔가 처리할 일도 많이 바빠졌지만,

그래도 한국 돌아간다는 생각에 기쁨이 두배.

나에게 있어 미국가기 전까지의 황금 5개월은 뭐 중국, 베이징에서의 경험밖에 없는 듯 해도,
나는 뭐 이걸로 기쁘다.

뭔가 3년동안 기숙사를 같이 쓰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까지 같이 겪어낸 친구들과 떨어진 채로

새로운 곳, 새로운 사람, 새로운 분위기에 적응해보는 그런 시도였던 것 같다.

뭐 모두다 성공했다고 말하면 그건 자만심이겠지.

그래도~ 여기서 나름 중국어도 늘고 (늘었는가?-_-) 뭔가 언어를 배우니깐 괜한 자신감에 차게되고

쭝궈런 친구들도 많이 만들었으니, 이걸로 나는 만족해 만족해 만족해



이제 정말 한국에서 내가 있을 날이 딱! 1달 남았다.
일찍 미국으로 떠나가기 전에 정말 보고싶었떤 쌤들, 친구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가족 좀 열~~~~~~심히 보다가야지~

그리고...

더이상은 말이다..


더이상은 말이야...

더이상은 말입죠......


















배고픈 채로 잠들기 싫단 말이다.ㅜㅜㅜㅜㅜ

(한국가서 엄청 먹어제껴야지)
by 와녁 | 2008/06/20 20:14 | 트랙백 | 덧글(5)





10기 익명게시판

요즘 재미쏠쏠하게 잘 보는 10기의 익명게시판.

10기 익명게시판하면 유명하지.

생각해보면, 우리 예비교육때도 kmlaonline같은 어떤 민사고 학생홈페이지에
익명게시판이 있더랬지.

ㅋㅋ당시 선배님들이 센스를 발휘하셔서 재밌는 민사스토리도 익명으로 많이 알려주시고,
특히 사감쌤이 들어오시는 걸 통풍과 창문의 각도, 문열린 각도 등을 이용하여 감지할수있는
시스템을 소개해주셨던것이 기억난다.

하지만 이 익명게시판은 우리의 입학과 더불어 엄청난 반발과 부작용때문에 폐지가 됬더랬지

그리고,,,,

10기는 졸업이후 새로생긴 10기 클럽의 익명게시판.

그래도 다들 그때의 생각이 나는지, 자제하기도 하고
어떤면에선 짖궂기도 하면서도 그래도 별 악의없는 그런 장난을 치는 거 같다.

댓글들 읽어보면,
다들 너무 개성넘치고 웃기고 어찌 머리속에서 이렇게 기발한 생각들이 나오나 싶기도하다
그리고 나름 "이글은 누가쓴거다" 추측하는 거도 보면 재밌다.ㅋㅋㅋㅋ
내가 쓰지도 않은 글 내가 썼다 그런거보면 이건뭐야-_-싶기도하고.ㅋㅋㅋ

아무튼 10기들이 온라인으로나마 한곳에 다시 열띄게 모이는거같아서 보기좋다.
미국가서 다들 바빠지고,
거기서 또 다른 좋은친구들사귀면 이런 구심점이 되는것도 서서히 잊혀지겠지만,

지금 난 이 익명게시판이 10기가 다시한번 지난 친구들을 추억하게해주는 거 같아서 고맙다.

(P.S. 총알시리즈 웃겨미치는줄알았따. 삐제이 시즈모드로 피한다)

by 와녁 | 2008/06/04 01:15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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