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미쏠쏠하게 잘 보는 10기의 익명게시판.
10기 익명게시판하면 유명하지.
생각해보면, 우리 예비교육때도 kmlaonline같은 어떤 민사고 학생홈페이지에
익명게시판이 있더랬지.
ㅋㅋ당시 선배님들이 센스를 발휘하셔서 재밌는 민사스토리도 익명으로 많이 알려주시고,
특히 사감쌤이 들어오시는 걸 통풍과 창문의 각도, 문열린 각도 등을 이용하여 감지할수있는
시스템을 소개해주셨던것이 기억난다.
하지만 이 익명게시판은 우리의 입학과 더불어 엄청난 반발과 부작용때문에 폐지가 됬더랬지
그리고,,,,
10기는 졸업이후 새로생긴 10기 클럽의 익명게시판.
그래도 다들 그때의 생각이 나는지, 자제하기도 하고
어떤면에선 짖궂기도 하면서도 그래도 별 악의없는 그런 장난을 치는 거 같다.
댓글들 읽어보면,
다들 너무 개성넘치고 웃기고 어찌 머리속에서 이렇게 기발한 생각들이 나오나 싶기도하다
그리고 나름 "이글은 누가쓴거다" 추측하는 거도 보면 재밌다.ㅋㅋㅋㅋ
내가 쓰지도 않은 글 내가 썼다 그런거보면 이건뭐야-_-싶기도하고.ㅋㅋㅋ
아무튼 10기들이 온라인으로나마 한곳에 다시 열띄게 모이는거같아서 보기좋다.
미국가서 다들 바빠지고,
거기서 또 다른 좋은친구들사귀면 이런 구심점이 되는것도 서서히 잊혀지겠지만,
지금 난 이 익명게시판이 10기가 다시한번 지난 친구들을 추억하게해주는 거 같아서 고맙다.
(P.S. 총알시리즈 웃겨미치는줄알았따. 삐제이 시즈모드로 피한다)